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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잎클로버 스토리
네잎클로버의 진위와 종류
◆ 네잎클로버가 진짜인가요?
당사가 네잎클로버를 판매하는 초기에 이런 질문이 많았는데
“혹시 가짜가 아닐까?“
또는 “세잎클로버에 잎을 하나 더 붙인 게 아닌가?“하는
의구심을 많이 갖는 것 같았습니다.
사실 초기에는 값싼 중국산 물풀인 ”전각초“라는 것이
국내에 일부 유통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
그러나 현재는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서인지는 몰라도
별로 유통되고 있지 않은 것 같네요.
오히려 중국에서 해외에 판매할 악세서리용으로
질 좋은 한국산 네잎클로버를 수입해 가는 형편이랍니다.
세잎클로버에 잎을 하나 더 붙인다는 것은
기술적으로 가능해 보이지도 않고
가능하다 하더라도 그 비용이 엄청날 것으로 보입니다.
약간 천연덕스러운 의구심인 것 같아요.
종류가 어떤 종류인가가 문제이지
국내에서 판매되는 네잎클로버는 대부분 진짜인 것으로 보입니다.
◆ 네잎클로버의 종류
결국 클로버의 종류에 관한 문제가 중요합니다.
생물학적으로 클로버로 분류되는 여러가지 식물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
우리가 생각하는 모양의 클로버는 크게 2가로 나눌 수 있답니다.
흰 꽃이 피는 화이트클로버와 빨간 꽃이 피는 레드클로버인데요,
이중에서도 화이트클로버가 정통 클로버랍니다.
레드클로버는 잎이 길쭉하고 모양새가 좋지 않으며
사료 등 목초로 사용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.
클로버 판매자들이 서로 자기네 클로버의 종류가 정통이고 좋다고 주장하는 것은
결국 화이트클로버 내에서의 이야기입니다.
이제 학문적인 분류가 아니고
국내에서 소비자가 접할 수 있고 느낌을 가질 수 있는
모양상의 분류를 보기로 합니다.
첫째로 잎의 무늬에 따른 종류가 있을 수 있지요.
보라색 무늬의 경우는 국산 클로버는 아니고
미국에서 들여온 것이라 하는 데 정확히 모르겠으며
(어찌하다 우리 손에도 들어와 우리 농장에도 일부 자라고 있음)
정통 아일랜드 클로버인 Shamrock을 판매하는
“Clover Specialty Company”의 제품은 아니랍니다.
그 회사의 제품에는 보라색 무늬가 없지요.
국내산인 클로버에는 흰색무늬가 있는 것이 있고 없는 것이 있습니다.
흰색무늬가 있는 것이 더 예뻐보이는 면이 있으나
같은 뿌리에서도 흰 무늬가 있는 것이 있고 없는 것이 있는 데
비교적 오래되고 큰 잎에 흰색 무늬가 있는 경우가 많으며 선명합니다.
무늬가 있어도 희미한 경우에는 언뜻보아 없는 것 같이 보이며
채집해 압화하는 과정에서 더욱 희미해진답니다.
둘째로, 잎의 모양에 따른 종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.
우리가 노지에서 흔히 보는 클로버도 계란형이 있고 하트형이 있는 데
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다른 것 같네요.
더구나 계란형인지 하트형인지 분간이 안되는
중간형태의 것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.
혹시 네잎클로버를 주문할 때
계란형이냐 하트형이냐,
또는 흰색무늬가 있느냐 없느냐를
특정해서 주문하면 곤란합니다.
채집과 건조과정에서 일일이 분류하는 작업이 매우 힘들어
가격이 많이 비싸질 수밖에 없습니다.
중국에서 주문받을 때 흰줄무늬 있는 걸로 받았다가
혼이 난 기억이 생생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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